[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영철이 개량한복 입은 김숙을 보고 재혼하냐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한 김숙의 본격적인 홈셰어링이 펼쳐졌다.
이날 김숙은 같은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는 김영철을 찾아가 의자를 빌려가려했다. 김영철은 개량한복을 입고 나타난 김숙을 보고 깜짝 놀라며 “결혼프로 끝나고 재혼하니? 전통혼례 이런거야?”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영어에 능숙한 김영철에게 도움을 구했고 그는 함께 김숙의 집으로 갔다. 그는 프랑스에서 온 파비안과 엘레나 앞에서 유창한 영어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김숙은 “나 진짜 김영철에게 반했다. 전 재산을 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서울메이트’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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