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설레고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소녀 영자’로 변신했다. 알고 보니 그녀가 ‘빵느님’을 영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빵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그녀가 어떤 종류의 빵을 선택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회에는 빵을 앞에 두고 소녀영자가 된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전의 유명 빵집을 방문한 이영자가 한 손에 쟁반을 꼭 쥐고 달려가며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영자는 빵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먹고 싶은 빵들을 하나씩 생각하며 행복해했다는 전언.
‘빵느님’을 영접한 이영자는 야무지게 시식까지 챙기며 빵집을 싹쓸이 하기 시작했고, 매니저도 이영자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녀가 사는 빵을 똑같이 쟁반에 담으며 빵 쇼핑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사진에는 진열되어 있는 빵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이영자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그녀는 빵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매니저에게 “너무 행복하지 않아?”라며 빵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고속도로 휴게소 도장 깨기에 이은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과연 수많은 종류의 빵 중에서 이영자의 선택을 받은 빵은 무엇일지, 빵 덕분에 행복에 빠진 ‘소녀영자’의 모습은 7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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