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의정, 뇌종양으로 오랜 투병 “1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와”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이의정이 힘겨웠던 투병을 마치고 1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이의정이 새 친구로 출연했다. 

과거 이의정은 뇌종양으로 투병했다. 이의정은 대인기피증도 함께 앓았다며 “내 아픈 모습을 보이기가 싫었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현재의 건강상태는 어떨까. 이의정은 “100% 다 나았다. 15년이란 세월 동안 잘 견뎌왔다. 그래서 밖에 나오게 된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번 청춘 여행엔 이의정 외에도 조하나 김정균 이연수 김혜림 홍석천 등이 함께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