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황하나 관련 제보자가 마약 관련 황하나 리스트가 있다고 폭로했다.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황하나 관련 제보자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과 인터뷰에 응한 제보자는 2017년 마카오에 황하나와 박유천이 함께 이모 씨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도박 목적은 아니었고 관광도 아니었다”라며 마약 관련성을 언급했다.
또한 제보자는 “00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황하나가 00한테 마약을 한 연예인 명단을 줬어요. 당시 00가 수배중이었는데 ‘오빠 이거로 거래해, 검찰이랑 거래해’라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명단에 누가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느냐는 질문에 제보자는 “그 부분이 제일 궁금했는데 말 안해주더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그것이 알고싶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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