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KBS 2TV ‘날아라 슛돌이’ 김종국이 심판 앞에서 쩔쩔매며 두 손을 공손하게 모은 모습이 포착됐다.
3일 ‘날아라 슛돌이’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 김종국은 경고를 받을까봐 노심초사하며 경기 심판의 눈치를 살핀다. 옆에 있던 양세찬 역시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김종국과 양세찬은 손으로 입을 틀어막은 채 놀란 표정을 짓는다. 슛돌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흥분하던 김종국과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같은 벤치 반응과는 달리 필드 안 선수들은 쿨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날아라 슛돌이’에서는 지난 3차 평가전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둔 FC슛돌이의 2연승 도전이 그려진다.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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