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딘딘이 겨울바다 입수에 성공했다. 딘딘은 “꼭 해봐야 할 경험”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새해 첫 입수에 도전한 딘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새해 첫 입수에 나선 딘딘은 혹한의 날씨에도 호기롭게 옷을 벗는 것으로 의욕을 보였다.
이어진 매서운 추위에 “후드 티만 입겠다”며 주섬주섬 옷을 입으면서도 딘딘은 용기를 내 겨울 바다에 뛰어들며 입수에 성공했다.
연정훈을 비롯한 멤버들은 그런 딘딘을 위해 담요를 들고 대기, 위풍당당하게 귀환한 그의 몸을 녹여줬다.
‘1박2일’의 원년 멤버인 김종민인 “쉽지 않은 일이다. 정말 힘든 걸 한 거다. 이걸로 1년치 했다”는 말로 딘딘을 격려했다.
딘딘은 “거짓말이 아니다 이건 꼭 한 번 씩 해봐야 하는 경험인 것 같다. 물 밖으로 나왔을 때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좋았다”면서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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