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악역 전문 배우 양현민과 이병헌 감독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착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손님으로는 악역 전문 배우로 불리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온 ‘착한 배우’ 양현민이 출격한다. 이 과정에서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깜짝 전화 연결도 공개된다.
양현민은 2013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를 시작으로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이병헌 감독 작품에 계속 출연했다.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드림’에도 함께했다. 이에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기도. 이날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과연 양현민이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양현민과 이병헌 감독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화 ‘극한직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양현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무도 1600만이 될 줄 몰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실제로 이날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이병헌 감독은 넘치는 예능감과 함께 양현민을 향한 남다른 믿음과 우정을 과시해 떡볶이집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는 전언. 이와 함께 이병헌 감독이 ‘떡볶이집 그 오빠’ 막내 오빠 이이경에게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악역 전문 배우 양현민과 이병헌 감독의 특별한 인연, 앞으로도 계속될 끈끈한 우정은 4월 2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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