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자가격리 기간에 감량을 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문세윤이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이날 새 예능 프로그램 ‘아기싱어’ 출연 근황이 소환된 가운데 문세윤은 “제가 검사 받는 날에 녹화를 해서 1회와 2회에 제가 안 나온다. 3회와 4회부터 녹화를 했는데 정말 힐링 예능이다. 한 번 보면 미소가 나온다. 저는 1회와 2회를 녹화를 안 해서 (TV로)보는데 그냥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봤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살이 빠져 보인다는 반응에 문세윤은 “(코로나19 확진으로)격리를 하면서 감량했다. 아내가 밥을 방으로 밀어 넣어주는데 먹다보니까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격리를 찬스로 생각하고 더 찌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조금 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지금도 어마어마하게 크다. 데뷔 때 몸무게가 101kg이었는데 이후 23kg 정도가 서서히 쪘다. 데뷔 때 몸무게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목표가 두 자리로 내려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두 자리 까지는 아니고 100이 예쁜 것 같다. 100점 느낌으로 100kg까지 빼고 싶다”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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