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김구라♥한은정, 반말 애교 “신혼부부 같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구라와 한은정의 케미가 폭발했다.

14일 첫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 김구라와 한은정이 재회했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한은정은 “안 온다더니 또 왔네”라고 했고, 김구라도 한은정을 반가워했다. 

김구라는 “저번에 ‘대접받으러 왔냐’는 말이 사무쳤다”면서 직접 배를 사왔다고 밝혔다. 한은정도 손님을 대하는 자세를 반성했다면서, 일부러 과일을 사다놨다고 말했다.

특히 김구라와 한은정은 반말과 존댓말을 섞으면서 얘기했다. 특히 한은정은 반말 애교를 했다. 투닥거리는 두 사람을 보며, 패널들은 “신혼부부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발칙한 동거’에는 피오-홍진영-김신영,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 김구라-한은정이 출연하며, 서로 다른 성향의 스타들이 동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발칙한 동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