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철민이 정글 동료들과 고행 길을 함께했다.
26일 SBS ‘정글의 법칙’은 뉴질랜드 생존 특집으로 꾸며졌다.
번지점프 특혜로 배 이동을 거머쥔 성훈 유이 등과 달리 박철민과 남은 출연자들은 도보 이동을 택했다.
그야말로 산 하나를 넘는 고행 길.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박철민 일행을 보며 유이는 “수염이 자랐다”라며 놀라워했다. 족장 김병만은 “분노도 자랐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행히 집 짓는 작업이 궤도에 오르면 박철민의 기분도 고조됐다. 그는 “여기서 정말 아름답게 강인하게, 아슬아슬하지만 이겨내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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