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승호의 애틋한 마음이 김소현에게 닿았다.
1일 방송된 MBC ‘군주’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의 마음을 읽고 작게 웃음 짓는 가은(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은이 궐을 떠나고 천민 이선(엘)은 “아씨는 지금쯤 울고 계시겠지. 내가 가서 위로해 드릴 수만 있다면”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슬픔에 빠진 가은을 위로한 이는 바로 이선. 이선은 “괜찮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라며 애써 그 감정을 숨겼으나 애틋한 마음만큼은 가은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이선은 또 동명이인 이선의 상황을 살폈다. 이에 가은은 “원망스럽게도 잘 지내시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쓰게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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