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이 싸이 닮은꼴 모습과 싸이까지 웃게 만드는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JTBC ‘히든싱어5‘에선 원조가수 싸이와 5명의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선 싸이와 3인의 모창능력자들이 ‘예술이야’노래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모창능력자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특히 슈퍼대디 김성인은 싸이와 쌍둥이처럼 닮은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인의 모습에 멤버들은 “1집때 싸이 형님을 보는 것 같다” “형제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낮에는 육아, 밤에는 포장마차를 하면서 10년간 공부하는 아내의 외조까지 하고 있는 슈퍼대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슈퍼대디 김성인은 성균관대 법대에 진학해 학교 축제나 행사에서 성대 싸이로 이름을 날렸다고 밝혔다.
김성인은 18년전부터 싸이의 골수 팬이었다며 처음으로 싸이를 가까이서 보게 됐다고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성인은 “법대에 들어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싸이 형의 노래를 들으면 흥이 나더라”고 다른 길을 가게 된 반전 사연을 밝혔고 판정단은 “싸이가 안 좋은 영향을 줬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슈퍼대디 김성인은 싸이 닮은 꼴 외모와 반전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히든싱어5’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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