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이 으스스한 폐병원으로 입장한다. 각자 한껏 겁에 질린 모습인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역대급으로 심장 떨리는 ‘전지적 곤지암 시점’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5회에서는 공포 체험 중에 울먹이는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전현무, 양세형이 서로 팔짱을 끼고 폐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한껏 긴장한 채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상상 이상의 두려움에 영혼이 털리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공포 체험에 도전한 팀 중에서 제일 오랜 시간 동안 병원에 갇혔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어서 유병재와 매니저의 체험 현장이 공개됐다. 유병재는 폐병원 안으로 들어갈수록 커지는 공포심에 “그만하고 나가면 안 돼요?”라며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고.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목이 터져라 소리지르고 자리에 주저앉는 등 혼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세상 여유롭게 출발했던 김동현은 울음을 터뜨리기 직전의 모습으로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결국 땀에 흠뻑 젖은 채 가까스로 폐병원을 탈출했다고.
아울러 체험을 마친 전현무가 역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공포 체험 중 최강이라며 몸서리쳤다고 해 ‘전지적 참견 시점’ 표 공포 체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의 폐병원 공포 체험은 17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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