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김동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결혼 활동(?)’에 대해 고백한다. 연말보다 4월이 더 두렵다는 그의 엉뚱한 발언에 모두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27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가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하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동완이 버킷 리스트에서 지우지 못하는 한 가지로 ‘결혼 활동(?)’을 꼽아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그는 “이제 결혼 활동을 해야 할 것 같다”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김구라는 “결혼을 활동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연말보다 4월이 더 두렵다고 털어놓기도. 그가 커플이 만연한 연말보다 따뜻한 봄에 외로움을 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동완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다. 그는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 스케줄로 연말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알려 관심을 끈다. 이 가운데에도 ‘라스’ 출연에 응한 그는 MC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어느덧 연예계 생활 21년 차를 맞은 김동완이 욕구에 해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많은 욕구가 사라졌다”라며 유일한 인생의 낙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유명한 김동완은 남다른 취미 생활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근 양봉을 시작했다는 그는 직접 수확한 벌꿀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뿐만 아니라 목조 주택을 지었다고 자랑해 감탄을 불러모았다는 전언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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