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인의 패기를 드러냈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 타이틀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리처스는 강렬한 도입부와 칼군무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화이트&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이 블리처스의 파워풀한 춤선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블리처스는 ‘후드 댄스’로 K-POP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섹돌’, ‘진격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블리처스는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과 표현력으로 4세대 기대주 면모를 드러냈다.
블리처스는 지난 12일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포부를 던지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타이틀곡 ‘Breathe Again’은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한 곡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블리처스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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