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이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촬영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제작 아이엠티브이. 이하 ‘다만세’) 측은 29일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은 각각 주민등록상으로는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한 소년 성해성 역, 주방 보조 5년차이자 해맑은 말괄량이 정정원 역,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성격을 지닌 차민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은 저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몰두하고 있다. 평상시 항상 밝은 모습의 세 배우는 대본만 손에 쥐면 진지한 자세로 돌변하는 반전을 선보였다.
제작진 측은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을 비롯한 ‘다만세’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이 작품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는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만세’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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