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김종국이 소금장수도 울고 갈 자린고비 스타 가운데도 최고로 꼽혔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통장요정 김생민은 4위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소금장수도 울고 갈 자린고비 甲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 김종국이 ‘자린고비’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배우 김선아, 3위는 가수 장우혁의 이름이 불렸다.
데뷔 25년 만에 연예계 대세로 꼽히고 있는 ‘통장요정’ 김생민은 4위로 거론됐다. 천하의 짠돌이라는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밝혔듯이 커피는 누군가 사줄 때만, 햄버거는 명절에만 먹는다고. 그렇게 아낀 덕분에 1999년에는 부모님께 2억 원대의 대형 아파트를 선물했고, 2005년에는 강남의 최고급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5위에 슈퍼주니어 이특, 6위에 배우 심형탁, 7위에 소녀시대 태연, 8위에 배우 조재현, 9위에 배우 이준이 꼽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2017’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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