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김구라 ‘Cheer Up’ 다같이 봐, 감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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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몇 번이고 ‘좋아요’를 눌러주고 싶은 소녀들. 트와이스가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컴백 후 ‘likey’ 뮤직비디오로 역대 최단시간 4000만 뷰를 돌파하며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트와이스를 ‘본격연예 한밤’이 만났다.

오늘(7일)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데뷔 2년 만에 골든디스크 음원부분 대상을 거머쥔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부터 단독 인터뷰까지 공개한다. 이른 새벽부터 진행된 컴백 무대 리허설에도, 팬들 앞에 선 트와이스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다. 또한 카페로 이동해 진행한 ‘한밤’과의 인터뷰 도중에는 따로 마련된 정식 무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밤’만을 위한 군무를 보여줘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한밤’ MC 김구라에게 한마디를 전하기도 했다. 작년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구라이스’로 변장해 트와이스의 ‘cheer up’ 안무를 선보인 데에 대한 소감을 얘기한 것이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그 당시 단체 채팅방에 김구라의 ‘cheer up’을 공유해 다 같이 봤다며 “굉장히 감사했다.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구라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기도 했다는데, 그 부탁의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 외에도 멤버들이 인정한 ‘정연’의 ‘너무해’애교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8위에 뽑힌 ‘쯔위’의 소감까지 들을 수 있는 ‘likey’한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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