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오승근이 아내 김자옥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추억 속에 잠든 배우 김자옥’ 편으로 꾸며졌다.
소녀처럼 살아온, 공주 같은 여배우 김자옥. 그는 2008년 대장암으로 투병을 시작해 향년 63세 세상과 이별했다.
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은 “3년 됐어도 지금 어디 간 거 같다. 조금 있으면 1, 2년 있으면 돌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아들 역시 “밥 먹을 때도 생각난다.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난다”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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