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소희와 리차드파커스가 극과 극 매력을 자랑했다.
오늘(19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소희, 리차드파커스, 해시태그가 나왔다.
이날 리차드파커스는 예명에 얽힌 사연부터 전했다. 그녀는 “‘파이이야기’ 속 호랑이 이름”이라며 “나는 호랑이를 좋아한다. 호랑이 닮았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양요섭을 향한 애정도 밝혔다. 그녀는 “양요섭과 듀엣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며 “노래를 정말 잘하신다. 팬이었다. 양요섭 씨도 제 팬이라고 했는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도 롤모델을 전했다. 김소희는 “아이유를 닮고 싶다”며 “연기, 노래, 예능까지 모두 잘한다. 팔방미인이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두 사람은 ‘싸이킥’ ‘소복소복’ 등 노래를 즉석에서 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다고도 전했다. “함께 공연장에 가면 되겠다”고도 말해 폭소를 보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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