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남편의 말에 발끈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9일 SBS ‘백년손님’에선 가족들의 말에 발끈한 경험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 이에 나르샤는 “TV에서 예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무대가 나오면 저는 보면서 ‘예쁘다, 잘한다’라고 보고 있는다. 그러면 남편이 옆에서 ‘자기는 어차피 저 친구들한테 나이로 못이겨”라고 하더라. 그녀는 “안물안굼이었는데 그런 말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세윤 역시 배우자의 말에 발끈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문세윤은 “아내가 레인의 팬이다. 비의 무대를 보면서 ‘비 좋다’라고 말하며 ‘나는 비만이랑 살고 있네’라고 비교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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