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글로벌 친구를 사귀었다. 마야의 후예인 라칸돈족의 삼남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선 슬기의 생존기가 공개됐다.
이날 슬기는 라칸돈족의 삼남매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슬기는 삼남매의 이름과 나이를 부지런히 외우는 모습.
그녀는 “서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마음이 전달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름을 외우게 됐다”라며 이유를 전했다.
이 같은 슬기의 노력에 삼남매도 마음의 문을 연 모습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