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안재모가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오늘(1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휘향, 안재모, 성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휘향은 “드라마에서 많이 때렸다”며 “특히 박신혜가 심하게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향은 “때리는 게 생각보다 힘들다”고도 고충을 털어놨다.
안재모는 ‘야인시대’를 언급했다. 안재모는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할을 맡았다는 것.
안재모는 “당시 노래도 했다”며 “회사에서 행사 스케줄을 잡아 놓으면, 드라마 촬영장에 야식을 돌리고 행사장에 갔다”고도 털어놨다.
안재모는 “출연료가 10배 뛴 게 맞다. 그런데 아역 출신일 때, 3만원이었다.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고 말해 폭소를 보탰다.
안재모는 이 작품으로 24살 나이로 연기 대상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