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1박2일’이 고 김주혁을 추모하는 방송을 예고했다.
21일 KBS2 ‘1박2일‘은 충남 태안 최고의 가을 밥상 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서 돼지갈비와 낙지호롱 요리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진 이날 방송말미엔 다음주 예고편이 소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선 멤버들이 김주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된 곳을 둘러보며 그를 추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주혁은 ‘1박2일’멤버로 활약하며 ‘구탱이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구탱이형”이라고 고 김주혁을 추억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리움의 깊이가 무색하게 너무도 빨리 흐른 시간, 그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이어 고 김주혁을 추모하는 추모영화제를 예고했다.
한편, 배우 김주혁은 작년 10월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팬들 곁을 떠났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