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장윤정 “김양, ‘미스트롯’ 도전… 얼마나 속상하고 아팠을지”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장윤정이 김양의 ‘미스트롯’ 도전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는 김양 편으로 꾸며졌다. 

김양은 ‘우지마라’의 스타다. 그러나 연이은 실패로 공백기를 가진 김양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으로 복귀했다. 

김양은 “무대에 나가니 무섭더라. ‘날 알아봐주실까. 날 기억해주실까’ 싶었다”라며 ‘미스트롯’ 출전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미스트롯’의 마스터 장윤정은 “12년이나 노래를 했는데 다시 평가를 받아야 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속상하고 아플까, 얼마나 절박할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