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최민용이 “평소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우리 삶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에 대해 알아본다.
게스트로 출연한 최민용은 수면의 질이 낮다고 호소한다. 검사 결과 최민용은 3단계 깊은 잠을 1분도 들지 못하고 자는 동안 코골이가 심해 호흡이 불안정하고 계속 뒤척이는 모습을 보인다.
후각을 이용해 ‘꿀잠’을 잘 수 있게 도와줄 아로마테라피스트 김선희 몸신이 등장해 꿀잠 버튼의 재료로 ‘오렌지’를 소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어진 뇌파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해 진폭이 컸던 뇌파를 오렌지 향만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뇌파로 변화시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날 몸신 주치의로 나온 한진규 신경과 전문의는 “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각종 면역력 저하, 당뇨와 비만같은 대사성질환,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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