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배아 이식하던 날…이름까지 붙이며 ‘애정 가득’

[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배아 이식에 도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배아 이식을 하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배아 이식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다. 심진화는 난자 채취 이후 마음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식 후 배아 사진을 받은 심진화는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 하며 바라보다가 이식에 성공한 배아 3개에 이름까지 붙이며 깊은 애정을 보인다.

김원효는 이식 후 회복을 위해 누워있는 심진화에게 다소 이른 태교 음악을 틀어줘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