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슈퍼밴드2’를 대표할 글로벌 슈퍼 루키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는 지난 16일 공식 네이버TV 계정에 참가자 미리보기 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슈퍼밴드2’ 참가자들이 즐비한 가운데, 특히 10대 참가자들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들은 시즌1을 보고 꿈을 키워온 ‘슈퍼밴드 키즈(이하 ‘슈밴키즈’)’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해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친구 따라 지원하게 된 14년 경력의 19세 드러머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17세임에도 불구하고 자작곡을 선보인 한 참가자는 화려한 기타 연주로 프로듀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한층 더 높아진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입증했다.
“이러다 갓난아기 나오는 거 아니냐”는 이상순의 눈길을 끈 12세 최연소 참가자도 있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최연소 참가자는 “(록은) 제 심장 같은 존재다”라며 록 사랑을 드러냈고, 나이답지 않은 일렉 기타 연주로 반전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프로듀서들을 경악케 만들기도 했다.
지원 자격이 확대된 만큼 12세부터 19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국적을 아우르는 ‘슈밴키즈’. 이들이 보여줄 스타성과 가능성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슈밴키즈’가 과연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듀서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씨엘을 미소 짓게 만든 ‘슈밴키즈’의 무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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