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희열이 군입대를 하는 규현에게 깜짝선물을 건넸다.
2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축가 특집으로 방송됐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해 노래무대를 선보였다.
규현은 입대를 앞둔 심정에 대해 “사회복무요원이기 때문에 한 달 정도만 훈련소에 있다가 나와 복무하게 된다. 다른 현역분들 고생하고 오시는 그런 거에 비해서는 걱정이 덜한데 그래도 2년 동안 방송에 나오지 못하게 돼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희열은 그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품안에서 선물을 꺼냈다. 그는 “군대 생활이 힘들 수 있다. 가면 그리운 사람이 보고 싶고 그럴거다. 제 사진인데 16종 세트 준비했다. 관물대에 붙여놓고 제 사진 보면서 마음 다스려라”고 말해 규현을 웃게 했다.
이어 유희열은 “버리면 죽어”라고 귀엽게 압박했고 규현은 “다음에 ‘스케치북’에 나올 기회가 되면 이거 들고 나오겠다. 그때까지 MC하고 계셔야 한다”고 밝히며 유희열을 웃게 했다.
한편 규현은 지난 25일 군에 입대했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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