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유희열이 무리수 공약을 제시했다.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존박이 출연했다. 존박은 현재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 그는 “청취율 5%를 달성하면 일주일 동안 비키니만 입고 진행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희열 역시 “‘스케치북’ 시청률 5% 달성시 지드래곤의 탈색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도전하겠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 것.
존박은 라디오 추천곡으로 절대 자신의 노래를 틀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스케치북에서 ‘좐디’의 상황별 추천곡을 요청하자 “여기선 내 노래를 홍보해야 한다”며 자신의 노래로만 가득 채워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1년 만에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와 작업한 신곡을 발표한 존박은 스케치북을 통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신곡 ‘DND’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의 파격 공약이 담긴 ‘스케치북’은 16일 자정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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