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서현진, 만남만으로 행복한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서현진에겐 양세종의 존재 자체가 위로였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선 정선(양세종)과 현수(서현진)의 돌담 데이트가 그려졌다. 

첫 고백의 돌담 앞에서 정선은 현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방긋 웃었다. 

현수의 등장엔 “얼굴 괜찮네”라며 애써 안도를 보냈다. 현수는 드라마 ‘반칙형사’에서 하차하며 화제의 주인공이 된 바. 

현수는 “결정하기까지가 힘들지. 결정하고 나면 뒤도 안 돌아봐”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현수가 여행을 가려 한다고 덧붙이면 정선은 당황해 동행인에 대해 물었다. 경이와 함께 간다는 현수의 말에 정선은 눈에 띄게 안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