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뉴이스트 종현이 대도서관과 꿈의 콜라보를 이루며 성덕으로 거듭났다.
14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선 종현과 대도서관의 콜라보가 공개됐다.
첫 개인방송을 위해 종현이 대댕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종현은 대도서관의 광팬이다. 이들은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나누는 것으로 다정함을 뽐냈다.
생방송을 앞두고 종현은 긴장한 모습이었다. 대도서관은 “편하게. 집이라고 생각하고 하라”며 종현을 독려했다.
본 방송이 시작되고 종현은 “내 취미가 게임이다. 게임을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밥 먹을 때, 심심할 때, 차로 이동할 때 대도서관의 방송을 본다.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대도서관은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 17살 차의 케미를 뽐냈다.
이들의 미션은 ‘랜선라이프’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리는 것. 나아가 이들은 항아리 게임을 뛰어 넘는 ‘미친 토끼 게임’을 선보이며 형제애(?)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밴쯔는 새 사무실 풍경을 공개했다. 밴쯔 회사의 유일한 직원이었던 조진형 씨가 대표가 되면서 새 직원을 영입, 사업을 확장한 것.
밴쯔는 생방송으로 새 직원들을 소개하려고 했다. 밴쯔는 “팬 분들도 아시더라. 영상편집 스타일이 바뀐 걸”이라며 이유도 전했다. 1인 방송의 시청자들은 대부분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다고.
새 사무실에서 선보인 콘텐츠는 바로 ‘엽기 짜장’이다. 짜장면에 유명 프랜차이즈의 떡볶이를 더한 것. 이에 이영자는 “의심스럽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다행히 새 PD들은 엽기 짜장에 만족을 표했다.
‘랜선라이프’ 패널들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스튜디오로 엽기 짜장이 차려진 가운데 김숙과 대도서관은 “맛있다. 의외로 어울린다” “사천 짜장의 맛이다”라고 호평했다. 이영자 역시 중2병을 날리기에 충분한 맛이라며 의심을 씻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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