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어린시절 좋아했던 스타로 이상은과 박남정을 꼽으며 브로마이드와 책받침을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뮤지와 함께 스페셜DJ로 정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애 스타에 대한 사연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엽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스타에 대해 “어렸을 때 이상은 씨와 박남정 씨의 브로마이드가 제 방에 있었다. 코팅한 책받침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뮤지 역시 “예전에는 스타들은 책받침에 다 있었다. 저도 듀스와 솔리드, 마이클 잭슨, 프린스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또한 뮤지와 정엽은 마이클잭슨의 추억을 소환하기도.
최애스타로 김경호를 꼽은 청취자의 사연에 뮤지는 김경호의 소름 돋는 노래실력을 언급했고 정엽은 “대학시절 페스티벌 공연장에 갔는데 무대를 거의 날려버리셨다”고 회상하기도.
한편, 정엽은 지난 14일 두 번째 싱글 에디션 ‘DRIVE'(Feat. 밀러말즈)를 발매했다. 여름 분위기를 한껏 살려낸 서머송으로 정엽이 직접 작곡, 작사를 맡았으며, 릴러말즈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SN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