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오는 3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성령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시간을 거스르는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김성령에 리포터가 “동안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냐”고 묻자 “관리를 많이 하지 않는 게 비밀”이라고 말하자 동안피부임을 자랑하는 거냐는 리포터의 공격에 “하긴 한다”며 급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그녀는 “지인이 ‘네가 뭔가를 하고 싶다면 미스코리아에 나가라’란 조언과 함께 미용실을 추천해줘 참가하게 됐다”는 일화를 밝힌 뒤 “2~30일 정도 준비했다. 옛날에 태어나서 가능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음식 잘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김성령은 “아무거나 잘 먹는다”라고 동문서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아들에게 음식을 해준 적이 있는데 아들이 먹은 후 “엔간하다”라고 평가를 했다며 “바빠서 음식을 잘 해주지 못했다”고 밝히며 민망해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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