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YG출신의 최현석이 부담감에 눈물을 쏟았다.
24일 JTBC ‘믹스나인’에선 포메이션 배틀 남자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최현석은 태양의 ‘링가링가’무대를 선곡했다.
그러나 최현석의 기대와 달리 보컬에서 팀원들과 연습한 무대에 대한 질책이 이어졌다. 그는 “많이 불안했다. YG프로그램에서 YG연습생으로 나와서 YG프로듀서들의 편곡이었기 때문에 ‘내가 정말 YG의 미래가 맞다’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라며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구나 중간평가 클래스 룸에서도 댄스 부분의 질책이 이어졌다. 팀의 연습을 주도한 최현석에게 “YG에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떨어지면 어떻게 할거냐. 연습 안할거냐”는 질책이 이어졌다. 이에 부담감에 결국 최현석은 눈물을 쏟았고 다른 팀원들은 그의 모습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날 ‘링가링가’팀은 시행착오를 딛고 멋진 무대를 꾸미며 호평을 받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믹스나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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