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건형이 출소를 앞두고 마지막 출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선 박건형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첫 출역 당시 느린 손으로 굴욕을 면치 못했던 박건형이나 마지막 출역은 달랐다. 봉제공장으로 간 박건형은 감춰왔던 솜씨를 십분 발휘하는 것으로 제 몫을 해냈다.
동행한 김진우 김종민의 활약까지 더해지면 봉제반장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별식을 쾌척했을 정도.
다만 이 특별식은 우유에 물을 섞어 마시는 것으로 이에 박건형과 수용자들은 경악했다.
여기에 교도소 거실 수검까지 이어지면 박건형의 충격은 고조됐다. 박건형은 만기출소를 앞두고 교도소는 들어와선 안 되는 곳임을 알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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