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마지막 연애는 20세기. 송은이가 지난 연애담과 연애관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새 친구 송은이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송은이는 ‘불청’의 공식질문인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는 물음에 “그게 공식질문인가? 그렇게 무례한 질문을 하나?”라며 웃었다.
송은이의 마지막 연애는 무려 20세기. 이에 청춘들은 “여기 대부분이 그렇다”라며 입을 모았다.
송은이는 “연애가 마음에 있긴 하지만 노력을 안했다. 소개팅도 나가고 사람도 만나고 해야 하는데 생각만큼 부지런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인생에 있어 연애가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적었다는 것.
송은이는 또 “좋은 마음으로 만난 분들은 꼭 내게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더라.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길 바라고”라며 연애에 지친 계기도 전했다. “지금은 이성보다는 동료나 친구들이 편하다”라는 것이 송은이의 설명.
한편 이날 방송에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청춘들의 위대한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국진은 나무 볼링공 만들기에 성공했다. 모두가 안 된다고 했던 도전. 김국진은 반나절 간 나무를 깎고 깎아 우드 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에 청춘들은 대단하다며 환호했다.
이젠 박재홍을 필두로 젊은 피들이 나설 차례. 이들은 볼링장을 만들 부지를 찾아 지반을 다지는 작업을 해냈다. 힘든 노동임에도 청춘들은 구슬땀을 흘렸고, 그 결과 청춘 볼링장을 만들어지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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