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광수가 정유미와 사랑확인 키스를 하며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28일 tvN ‘라이브‘에선 염상수(이광수)와 한정오(정유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염상수와 한정오는 함께 잠을 자다가 끌어안는 포즈를 취하게 됐고 그 모습을 정오의 어머니가 목격했다. 이에 정오의 어머니는 정오에게 일침을 가했다. 상수가 정오를 좋아한다고 말한 것도 잔소리에 한 몫을 했다.
정오의 어머니가 가고 상수가 나타나자 그녀는 “왜 날 좋다고 해서 이 사단을 만들어. 너랑 나랑 사귀고 입이나 맞추고 그런 소리 들으면 억울하지나 않지”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상수는 정오에게 입을 맞추었다. 이에 정오는 “미쳤어?”라고 화들짝 놀랐고 상수는 “입이나 맞추면 억울할 거 같지 않다고 해서”라고 변명했다. 이에 정오는 상수에게 “미쳤나봐”라고 말했다.
상수는 “정오야. 내가 전에 여자애들한테 까여서 니가 자꾸 싫다고 그러면 주눅들 거 같아. 난 니가 진짜 좋은데 넌 내가 싫어? 입 맞추는 것도 징그러워?”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상수는 그를 바라보는 그녀에게 “애들은 밀당이 재밌다는데 난 밀당도 잘 몰라서. 내가 너 좋다고 하는게 정말 싫어? 너 좋아하지 마?”라고 물었다. 이에 정오는 상수에게 입을 맞추며 자신의 대답을 대신했다. 그녀 역시 상수에게 마음을 연 것. 이어 두 사람의 진한 사랑확인 키스가 펼쳐졌다. 정오를 향한 상수의 애틋한 순애보가 드디어 그녀의 마음을 열었던 것.
그러나 예고편에선 두 사람 사이에 또다른 위기가 불거지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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