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연석이 김민정을 업고 길을 걸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18일 tvN ‘미스터 션샤인‘에선 구동매(유연석)가 쿠도히나(김민정)를 업고 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쿠도히나는 자신의 엄마를 찾는 초상화를 주문하며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절감했다. 이어 술집에서 혼자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을 달랬고 구동매는 술집에 들렀다가 그녀를 업고 왔다.
구동매는 “깬 거 같은데 계속 업혀 있을거야?”라고 물었고 그녀는 “무겁냐”고 물었다. 이에 구동매는 “제법 무겂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음에 뭘 품고 살길래”라고 물었고 쿠도 히나는 “누구는 시간이 안가서 술을 마시고 나는 시간이 쏜살같아 술을 마시고 이래서 술집이 안 망하나”라고 한탄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터션샤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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