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민지영이 시어머니의 오해에 진땀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민지영은 시어머니표 멸치볶음 만들기에 도전했다.
민지영의 시부모님은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민지영은 시부모님을 맞으며 멸치 요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어머니표 멸치 볶음 레시피를 따라한 것.
시어머니는 요리를 가르쳐주다가 결국 손이 가게 됐다. 시어머니는 “일 시키려고 도착할 때 맞춰서 요리한 거냐”고 말했다. 민지영은 오해라면서 오시기 전에 딱 해놓으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오해야? 오해하기 십상이야”라면서 “딱 나올 시간에 했구만”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민지영의 남편 김형균은 아내의 멸치볶음을 먹고 “엄마가 해준 것보다 맛있어”라고 말해 시어머니의 눈총을 받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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