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강타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강타는 연애부터 ‘아재개그’까지 무대 밖 진솔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스스로를 “아시아 핵노잼”이라고 밝힌 강타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아재 개그가 등장한다. 내 전문이기에 자신 있었다”라며 즉석에서 아재 개그를 보여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연애에 대한 고백도 이어졌다.
마지막 연애는 4년 전이라는 강타는 “사랑이 우스워진다는 말에 점점 공감하게 되더라. 사랑에 무덤덤해지더라. 어느 순간 결혼 가능성을 놓고 계산하는 내 모습에 실망했다. 그래서 헤어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강타는 “가장 긴 연애는 첫사랑과의 5년이다. 이별 통보를 녹화 대기실에서 전화로 들었는데, 순간 호흡 곤란이 올 정도였다. 그 정도로 첫사랑은 내게 가슴 아픈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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