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홍수현이 미국 친구들에게 한국무용과 음식의 세계를 선물했다.
14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선 홍수현과 미국 친구들의 한 집 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홍수현과 심은진, 미국 친구들은 한국무용에 도전했다. 이 중 도레이는 빠르게 동작을 습득, 화관무의 센터로 선발되며 한층 빛을 발했다.
반대로 홍수현은 구석에서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수현은 “친구들은 받쳐주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무용을 마치고 돌아오면 홍수현의 집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홍수현의 언니와 장난꾸러기 두 조카가 그 주인공이다.
이에 도레이와 마리암은 홍수현의 가족들과 함께 만두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들이 주목한 건 예쁜 만두를 빚으면 예쁜 아이를 낳는다는 속설. 도레이도 마리암도 “예쁜 아이를 낳기 위해 연습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마리암과 도레이는 두 조카와 과자투어도 함께했다. 한국의 맛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
이 과정에서 홍수현의 조카가 남다른 영어솜씨를 뽐내면 김숙은 “조카가 ‘서울메이트’에 출연한다면 우리 중 영어를 제일 잘할 것”이라고 능청을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준호와 이기우의 핀란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두 남자는 다시 만난 카이와 함께 헬싱키를 여행했다.
경호원이 단 두 명인 대통령 궁에서 오랜 역사의 올드마켓까지, 김준호와 이기우는 순록 먹방도 해내며 헬싱키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