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최파타’ 박성웅이 배우 정경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내 안의 그놈’의 배우 박성웅, 이수민,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을 응원하기 위해 정경호는 ‘박성웅을 빨리 알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정경호와 박성웅은 지난해 8월 종영한 OCN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하며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정경호의 문자를 본 박성웅은 “정경호는 좋은 동생이고 옆에 있는 게 든든하다. ‘나를 더 빨리 만났으면’이라고 했는데 나는 정경호를 이제라도 만난 게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정경호와 가까운 사이다. 여자친구 수영이 질투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내 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뀌게 된 아재 판수(박성웅)와 고등학생 동현(진영)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지난 9일 개봉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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