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여진구가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 이헌(여진구)은 하선(여진구)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헌은 눈을 뜨자마자, 장무영(윤종석)에게 죽은 하선의 머리가 어디 있냐고 물었다. 장무영은 “명을 받들지 못했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했다. 이에 이헌은 “죽을 죄라면 죽어야지”라면서 장무영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힘이 딸려 칼을 제대로 휘둘지도 못했다.
이때 이규(김상경)가 나타났다. 이규는 이헌에게 “전하의 탄일 아니냐”면서 참아달라고 말했고, 이헌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장무영은 복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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