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다은이 조우종과의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정다은은 조우종과 신혼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정다은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 6일 동안 다녀왔다면서 “정말 아름답고, 따뜻하고, 먹을 것도 맛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남편도 옆에 있고”라고 호응했고, 정다은은 맞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한 아직 2세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다은은 2달 동안 조우종과의 결혼에 대해 얘기한 점을 조심스러워했다. 정다은은 2월 조우종과의 결혼 발표 후 소감을 전했고, 결혼 준비 과정도 세세하게 밝혔다. 박명수는 “이제 결혼 얘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곧 정다은, 조우종 부부의 신혼 생활 이야기도 전해졌다. 정다은은 “조우종이 제가 하는 음식을 안 먹어서 잘 안 하게 되더라”면서 “저는 건강식을 좋아한다. 무염식, 저염식 식사를 하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와 남창희는 맛있는 음식 좀 해주라고 호응했다.
또한 노래를 신나서 부르는 정다은을 보면서, 박명수는 “이래서 조우종이 5년 동안 연애를 숨겼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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