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임시완이 군 입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쇼케이스가 생방송 됐다.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박환희가 참석했다.
임시완은 군 입대에 대해 “1년 9개월 남들이 다 가듯이 가는 것이고, 마지막이라고 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면서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대 후 하고싶은 연기에 대해 “장르를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아예 대사가 없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면서 “온전히 표정이나 몸짓만으로 정서를 표현해야하는 역할을 하면 정말 어렵겠다 생각하면서 도전의식으로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임시완, 소녀시대 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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