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 배우 곽진영이 오랜만에 촬영에 합류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근교로 떠나는 여행 경기 양주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배우 곽진영이 청춘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모임 장소에서 청춘들을 기다리던 곽진영은 차례로 도착한 친구들을 여성 같은 뒤태로 맞이했다. 지난 촬영에서 앙숙처럼 티격태격했던 김광규가 등장하자 콧소리까지 더하며 새 친구로 둔갑해 혼란에 빠뜨렸다.
뒤태 여신의 정체를 확인한 김광규는 “꽉꽉이가 나타났다”고 목청껏 외치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지금껏 여자 새 친구만 등장하면 애타게 찾던 ‘꽉꽉이’ 곽진영의 반전 매력에 김광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곽진영은 김도균과의 첫 만남에서 함께 철길 위를 걸으며 ‘치와와 커플’의 로맨틱한 기찻길 데이트 따라해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