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유미가 박휘순의 발언에 화들짝 놀랐다.
1일 KBS2 ‘개그콘서트‘에선 ’뷰티잉사이드‘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강유미는 연인 송병철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그 술잔을 비우면 자신과 사귀어야 한다며 달콤한 말을 하는 송병철.
그러나 밖에 나갔다 돌아온 애인은 송병철에서 박휘순으로 바뀌어 있었다. 박휘순은 “그 술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말했고 강유미는 화들짝 놀라 술잔의 술을 버렸다. 이에 박휘순은 여유롭게 웃으며 “그 술 버리면 나와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며 강유미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개그콘서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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