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이가 집을 날린 임예진에게 원망을 드러냈다.
13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도란(유이)이 양자(임예진)가 집을 날리고 오갈데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도란은 사채업자의 말을 듣고 집을 찾아왔고 집앞에서 초라한 행색으로 있는 양자와 동생 미란을 보게 됐다.
도란은 “아빠가 이집 어떻게 마련했는데. 이집 장만하고 얼마나 좋아했는데. 나 그렇게 쫓아냈으면 이집 잘 지키고 살았어야지”라고 외치며 원망했다.
이에 양자는 “이 재수 없는 년. 너 때문에 우리 동철씨가 죽었다. 내 인생 완전 꼬였어”라고 오히려 뻔뻔하게 나왔다. 이에 도란은 “난 그래도 엄마 걱정돼서 여기까지 왔는데. 나도 다신 엄마 안보고 싶어. 이제 정말 끝이야.”라고 외치며 분노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하나뿐인 내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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