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김종국과 방송인 유세윤이 함께 복싱장을 찾았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복싱장에서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민 유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유세윤은 “김종국을 때려보겠다”며 복싱장에서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세윤의 간 큰(?) 도전은 ‘담력 훈련’ 영상 시리즈 촬영 때문. 유세윤의 ‘담력 훈련’ 영상 시리즈는 세윤이 연예계에서 내노라하는 ‘센’ 사람들을 약 올리면서 웃음을 주는 영상으로, 무려 ‘천만 뷰’ 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뿐만 아니라, 이 날 촬영한 영상을 세윤이 즉석에서 SNS에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진짜 폭발 직전이었던 건 다름 아닌, 김종국이었다. 그는 계속해서 자신을 약 올리며, 펀치를 날리는 유세윤에게 맞고만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녹화장에서는 종국의 ‘분노’가 언제 터질지 몰라 조마조마해 했다고.
아슬아슬했던 김종국X유세윤의 ‘담력 훈련’ 영상 제작 비하인드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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